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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현상의 퍼스펙티브] 피해의 기억만 있고 가해의 기억은 없다
━ 적폐청산인가, 정치보복인가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은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드물다. 조국 사태 같은 정치 현안이 들끓었을 때도 침묵을 지켰다. 그런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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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3년 끌어온 장하성·김상조 펀드 의혹, 철저히 수사해야
━ 금융위, 디스커버리 펀드 뒷북 징계 ━ 권력형 비리나 특혜 없었나 밝혀야 금융 당국이 3년 전 2500억원대의 환매 중단으로 수많은 피해자를 낳은 디스커버리 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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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 '로비', 옵티머스 '고문'…디스커버리 사태 핵심은 '투자'
전국 사모펀드 사기피해공동대책위원회가 지난달 20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사모펀드 문제 100% 보장을 요구하는 연대집회를 하고 있다. 뉴스1 ‘라임자산운용(라임)’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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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카·무속 의혹…후보 등록 李·尹, '수사 리스크'는 현재진행형
제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첫날 여야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쳤다. 이후 대선 당일까지 수사기관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강제 수사를 할 수 없다. 하지만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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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尹 수사' 1건은 무혐의, 3건은 대선 뒤로…秋 “공수처 한심”
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피의자로 수사한 4건의 사건중 ‘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수사방해’ 의혹을 9일 무혐의 불기소 처분하면서 나머지 3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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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수처, '한명숙 수사방해' 尹 무혐의 결론…임은정 “재정신청”
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가 ‘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수사방해’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고발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. 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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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건중 4건이 尹 관련…공수처, 대선 이후로 수사 넘기나
2월 4일 오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출근하고 있다.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이하 공수처)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수사를 두고 마무리 혹은 한시적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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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선별 입건' 내려놓는 김진욱…공수처 정치편향 논란 사라질까
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 처장이 ‘선별 입건’ 권한을 내려 놓기로 했다. 현재 공수처는 사건 접수 후 조사 분석을 거쳐 처장이 입건 여부를 결정하는데, 이것이 정치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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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편향·통신사찰 논란 사과한 김진욱 "사건 입건 관여 안할 것"
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장이 “앞으로 처장이 사건 입건에 관여하지 않겠다”고 말했다. 김 처장은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2층 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린 취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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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규모 사기는 사기꾼들만으론 못친다" 1조원 금융사기 뒤엔? [Law談-이민석]
2021년 12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조원대 규모의 금융 사기를 벌인 IDS홀딩스의 대표 김성훈 씨에 대해 뇌물공여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. 현직 경찰관이던 윤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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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 200억이나 줬는데…박범계마저 "실망"한 공수처 전말
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가 사면초가 신세다. (박스 안 관련기사는 중앙일보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사진을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) 잇따른 편파·부실 수사 논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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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의 공수처…'230명 사찰 의혹' 김진욱 고발장 쌓인다
고위공직자 비판 보도를 한 기자 130여명을 포함해 야당 정치인과 민간인 등 230여명을 사찰했다는 의혹을 받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 고발이 검찰에 몰리고 있다. 공수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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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지는 공수처 무용론…박범계도 “일정 부분 실망감”
김진욱 공수처장(左), 박범계 법무장관(右)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가 사면초가 신세다. 잇따른 편파·부실 수사 논란에 이어 언론인·정치인·일반인을 막론한 무더기 통신자료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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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수처 설립주도 박범계도 "실망"…김기현 "김진욱 사퇴하라"[공수처 언론사찰]
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가 언론·야당 사찰 논란의 중심에 서자 공수처 설립을 주도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마저 공개적으로 실망감을 드러냈다. 공수처가 그간 편파, 부실 수사 논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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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론·야당사찰 치명타…공수처, 결국 尹수사도 檢에 넘기나
전방위 민간인 사찰 논란에 휩싸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(공수처)가 휘청이고 있다. 기자 등 언론인과 야당 정치인에 이어 이들이 접촉한 일반인까지 무더기로 통신자료를 조회한 사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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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 비극부터 대장동까지…檢수사는 왜 죽음을 부르나 [Law談 스페셜]
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·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 지 3개월 사이 극단적 선택을 한 피의자·참고인은 2명이다. 지난 10일 대장동 개발 사업 결재라인이자 20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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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 "文 정부 의문의 죽음 이어져…李 말로만 특검"
전날(21일) '대장동 특혜 의혹'의 핵심 관계자가 또 숨진 채 발견된 일에 대해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의문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검 도입을 촉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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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특검으로 죽음의 행렬 중단해야”…김문기 사망에 3野 특검론 한목소리
대장동 개발사업의 실무자인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대해 22일 야권이 일제히 “특검을 해야 한다”고 한 목소리를 냈다. 더불어민주당 이재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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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"검찰서 옵티머스 사태 무혐의"
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. 임현동 기자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20일 직접 밝혔다.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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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동 ‘윗선’ 규명 핵심 인물…평소 “조직에 해 되지 않겠다”
유한기 대장동 개발업자들에게 ‘뒷돈’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(66)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10일 숨진 채 발견됐다. 유한기 전 본부장은 대장동 사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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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“정치쇼 말고 당장 특검 합의를” 이재명 “성역 없이 다 수사해야”
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(현 포천도시공사 사장)이 10일 극단적 선택을 하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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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동 의혹 ‘유투’ 유한기 극단선택…성남시 '윗선' 수사 제동
대장동 개발업자들에게 ‘뒷돈’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(66)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10일 숨진 채 발견됐다. 유한기 전 본부장은 대장동 사업자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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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한기 사망에, 이재명 "엉뚱한데 건드리더니…참혹한 결과"
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(현 포천도시공사 사장)이 10일 오전 극단적 선택을 하자 국민의힘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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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美김치사업' 옵티머스 이혁진, 카톡엔 "이재명 당선 미리 축하"
옵티머스 사태 초반 핵심 인물로 거론됐던 옵티머스자산운용(옵티머스) 창업자 이혁진 전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공개 지지했다. [이혁진 전 옵티머스 창업자 카카오톡